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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리고11

좋은 남자 만나는 법) 저평가 우량주란 무엇인가 연애 유투브나 책, 강의 등에서 항상 통용되는 '좋은 남자'를 '저평가 우량주'일때 만나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내년에 결혼을 앞둔 나는 이제 제 3자의 입장에서 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지켜보게 되었는데, 많은 강의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한 30개 정도 보니 뼈아픈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남자', '저평가 우량주'는 무엇인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말해본다. 일단, 첫번째로 생각해야할 부분은 1. 너에게 좋은 남자는 누구인가? 이다. 사실 우리는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고 남녀가 입을 모아 말하지만 그 괜찮은 남자/여자가 누구인가? 그건 질문자 본인만이 알 수 있다. 사람은 제각기 다른 인격체이고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이 다 다른 생물이다. 결국 본인이 생각 하는 이상.. 2023. 3. 2.
결혼준비-2) 대구인터불고호텔웨딩 파크빌리지 계약완료 후기 (24년 견적) 우리는 결혼하기 앞서 양가인사를 한번씩 드리고, 상견례를 원래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23년이 되자마자 2024년 웨딩홀부터 예약, 계약하게 되었다. 왜냐면, 코로나19 덕에 많은 예비신랑신부들의 결혼이 미뤄지게되면서 2년간 쌓인 결혼식이 치뤄지느라 예약이 박빙이기 때문에 4월~6월사이에 식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2022년 겨울, 파크빌리지 계약 문의 사실 22년 말에 우리 부모님에게 남자친구가 인사하러 왔는데(위는 당시 인사하러 온 사진) 온 김에 파크빌리지 2023년 견적을 받았었지만, 결국 2024년 하게 되었다. 왜냐면 토요일 점심, 그리고 봄에 하고 싶었는데 23년 12월 예식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불고 웨딩팀도 12월 중순 ~ 3월까지는 파크빌리지 옆.. 2023. 2. 6.
세이노선생님이 말하는 만나면 안되는 남자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세이노 선생님이 말하는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 편이다. 세이노 선생님이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독자들 중 여자분들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는 아주 공감했고, 일부는 갸우뚱 했으며, 나머지는 무릎을 탁! 쳤다. 글 중에 좋은 구절을 가져왔다. 여자에게 있어서, 특히 지금 세대에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을 때 보다 더 완전할 수 있음을 잊지마라. 또한 너희의 결혼 생활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남편이 될 남자보다는 시어머니+시댁식구 들이 어떤사람이냐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여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발 마마보이, 효도 지상 의무, 부모에게 절대 복종, 과묵, 친구가 .. 2023. 1. 26.
[세이노의가르침] 운명적 사랑이 있나 - 진정한 사랑이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글(pdf)를 읽고 있는데, 여기에 여자분들이 읽으면 참 좋을 내용이 있어서 가져왔다. 본 책(글)은 pdf 파일로 구글에 '세이노의 가르침'이라고 치면 나온다. 2023년이 된 지금, 20년 전 세이노선생님의 말이 다 맞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거의 맞다고 봐도 무방할 적으로 좋은 인생에 대한 가르침이 많다.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또 굉장히 재밌다) [운명적 사랑을 믿지 말아라] 진정한 인간의 사랑은 육체적 조건에 집착하는 유전적 본능의 지배에서 한 단계 뛰어 넘는다. 그 사랑은 상대방의 인격, 개성, 취미, 습관, 지성, 능력, 가치관 등등의 내면세계에 매력을 느껴야 유지될 수 있다. 시작은 육체적 매력에 사로잡혀 시작되어도 내면의 뒷받침이 없다면 곧 사라질 거품이 된다. 때문에.. 2023. 1. 12.
결혼준비-1) 양가 인사 갈 때 추천 선물, 식당 2023년 기준 34살이 되었고 6개월 후 33살이 된다. 아직 정부가 만 나이 적용을 안해주고 있다. 23년 6월부터라고 하니, 34살 일단 먹고 33살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나는 2024년 35살(만 34살)에 결혼을 하려고 한다. 본 블로그에는 책이나 강의리뷰를 올릴 목적이지만, 막상 결혼을 하려고 하고 준비해보니 결혼을 한 분들이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글이나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막막하고 어디에 전화를 해봐야하는건지, 어떤게 '예의'인지 전혀 모르는 나로써는 아주 감사했다. 그래서 나도 1년간의 준비 스토리와 결혼하고 나서의 삶의 성장 등을 다뤄볼 예정이다. 1번째 글 주제는 '양가인사' 드리기 보통은 양가인사 → 상견례 → 웨딩홀 잡기 → 스드메 준비 등등 순이라고 한다. 요즘은 상견례.. 202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