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담숲 수선화축제를 지난주에 다녀온 후기와 함께
5월 어린이날 이벤트 무료입장 정보도 가져왔다.
이번주까지는 4월 화담숲축제, 수선화축제가 한창이다.
아마 5월초까지는 수선화가 이쁘게 펴있지 않을까 예상
한다.
그리고 5월에는 철쭉, 연산홍, 꽃복숭아, 팥꽃나무, 꽃사과, 죽단화 등이 있다고 한다.
하나같이 분홍 노랑 빨강 아름다운 꽃이라서 5월의 화담숲도 참 이쁠것 같다.
화담숲 위치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곤지암리조트옆
- 영업시간: 9~18시(월요일 휴무, 17시 입장마감)
- 전화번호: 031-8026-6666
- >>>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온라인예매로 입장 발권이 필수
화담숲 가는방법
- 차량 : 화담숲 또는 곤지암리조트 검색, 화담숲주차장에 주차후 이용
- 버스 : 1113-1(강변역), 500-1(잠실역), 500-2(삼성역) 을 타고 곤지암터미널 하차
- 지하철 : 곤지암역(경강선) 하차
* 대중교통 이용시 내린 곳에서 택시(약 10분 소요)를 타거나
마을버스(광주9번, 배차간격 약 1시간)를 탑승하여 화담숲(곤지암리조트) 하차
왠만하면 나같은 뚜벅이들은 택시타는 것을 권한다.
화담숲에서 곤지암역을 갈때는 시간맞춰 내려와서 화담숲 입구(톨게이트 같이 생김)에서 마을버스를 타는 것도 방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무료입장
마침 위와 같이 5월 가정의 달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를 한다.
24개월~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 입장이다.
올 주말, 4월 마지막 봄 수선화 축제에 가도 좋고, 5월에 가도 좋을 것 같다.
화담숲 모노레일 발권
화담숲은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100%사전예약(시간대 상이)으로 이뤄지고, 모노레일은 직접 와서 끊어야한다.
그래서 모노레일 매진률이 높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타고 싶으면 오자마자 발권하는 것을 권한다.
도보로 전구간을 보려면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때문에 오르막길인 1구간을 많이 타는데, 봄축제 기간에는 권하지 않는다.
왜냐면 1구간에 봄꽃들이 거의 다 있기 때문이다.
철쭉/진달래길, 탐매원(매화/수선화), 자작나무숲(수선화/자작나무 등)
여름에 간다면 1구간에 이끼원만 잠깐보고 모노레일을 타도 좋을 것 같다.
여름꽃 수국, 반딧물, 무궁화는 3구간(내리막길)에 많다.
모노레일 구간별 금액
화담숲 스탬프투어
화담숲은 11월까지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년도 이벤트인것 같은데, 우리도 참여하고 봄시즌 마그네틱을 받았다.!!
너무 귀엽고 의미 있어서 여름과 가을에도 와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다.
구간마다 있는 5군데 스탬프함에 매표소 옆에 있는 팜플렛 안의 도장찍는 칸에 찍으면 되는데,
이걸 찍으려면 1-2-3구간 다 걸어야 한다.
4월 수선화축제 탐매원 수선화
나는 2시간 30분 전구간 스탬프도 찍고, 모노레일도 탔는데 개인적으로 걷는게 훨씬 좋다는 의견이다.
정말 이쁘게 잘 조성되어 걷기도 편하기 때문에 다시 가면 모노레일은 안탈 것 같다.
대신 모노레일을 타면 직원분이 설명을 좀 해주시는데,
그때 알게된 사실은 매년 4월 수선화 축제에 화담숲이 수선화 10만송이를 심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선화의 90%는 탐매원 부터 자작나무 아래에 심는다고 한다.
앙증맞은 수선화 부터, 울창한 연두색잎의 나무들로 참 걷기 좋았다.
이것도 봄꽃 중 하나인 꽃복숭아 라는 나무인데 실제로 보면 색이 참 이뻐서 나도 모르게 사진셔터를 누르게 되었다.
이런 많은 꽃을 볼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그래서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거 이름 까먹었는데,, 진짜 이쁘다 엄청 작은데 많이 심어져 있다.
모노레일은 타봤을때 3구간이 제일 이뻤다.
내려오면서 보는데 한눈에 2-3구간이 보인다.
벚꽃이 만개할때는 1구간도 좋다고 하는데, 4월 중순에는 벚꽃이 없다.
화담숲 밥집 술집, 느린마을 막걸리
화담숲에 번지없는 주막이라는 막걸리, 파전 등을 파는 곳이 있는데 정말 맛있고 뷰도 좋다.
우리도 가서 느린마을 막걸리(1만원), 해물파전(2만원대)를 먹었는데 완전 만족했다.
파전이 생각보다 크고, 날씨좋을 때 호수를 바라보며 막걸리와 먹으니 기분 완전 좋았다.
호수에는 청동오리와 잉어도 있었는데, 호수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물비린내도 안나고 참 좋았다.
마지막으로 오는 길에 산 화담숲 안 카페에 있는 기념품숍, 수선화 압화 스티커를 샀다.
1800원의 행복이다.
다음시즌에 수국 압화스티커도 사러 와야지.
참 좋은 봄날의 화담숲,5월 가정의 달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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