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에 한번 명상 시작
하루에 한번 명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작고 큰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싶어서였다.
과중한 업무, 감정소모,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편안한 내가되어
어떤 삶의 순간에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내면이 강한 사람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의미에서 올해의 가장 잘 '시작'한 일이 1일 1명상이다.
이전에도 드문드문 좋은 글귀나 영상은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간헐적으로 챙겨봤지만
지속적으로 나의 마음을 챙기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명상을 한지 일주일째, 마음이 편안해지고 좀더 업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 모든 지인에게 추천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할 생각은 쉽게 하지 않는 것 같다.
가장 많은 대답은 "바빠죽겠는데 그럴시간이 어딨어?" 였다.
우리는 하루 10분의 나를 위한 시간도 낼 수 없을 만큼 조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이런 연초의 생각을 더욱 강화되게 해준 것은 [성공의자세] 무의식을 통한 성과높이기 글에서 소개한 김주환교수님의 회복탄력성, 마음근력키우기 강의이다.
명상으로 잡념을 없애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몸과마음을 편안하게 두면서우리는 더 단단해 질 수 있다.
#2 명상 시작으로 달라진 점
1. 뇌가 건강해지고 있다.
평소에 잡 생각이 많아 뒤죽박죽이였던 뇌가 정리되는 느낌이다.
끊임없이 생각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단 10분이라도 나의 오늘과 나의 몸을 살피는 시간은 하루의 선물과도 같다.
2.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하루 출근길의 발걸음이 비타민 D 없이도 가벼워졌다.
오늘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나를 위한 오늘, 반성과 성장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졌다.
3. 더 좋은 내가 되고 싶다.
명상을 시작하게 되고 삶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나중에 죽을때 어떤 나로 죽고 싶을까,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3 명상을 쉽게 실천 하는 법
나의 경우에는 요가를 통해 명상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요즘은 '명상 어플리케이션'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솔직히 인터넷에 '명상'이라고만 검색해봐도 수많은 명상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실천하기란 꽤나 어렵다.
그러던 와중에 유료앱을 발견해서 사용 중이다.
명상 뿐만 아니라 안정되는 음악이라던가, 좋은 글귀 녹음 등 종류도 다양하다.
자신한테 맞는 앱을 다운받아 쓰면 좋은 것 같다.
구독료도 많이 비싸진 않다. 매달 커피 한잔 값 정도?
그정도는 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자. 커피보다 더 좋은 피로회복이 될 것이다.
아니면 요즘은 유투브에도 좋은 명상 글귀나 영상이 많아서 들으면서 딱 7일만해보면 점점 명상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루정도 잊거나 잠들어도 괜찮다.
내일 다시 시도하면 되니까,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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